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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의 폭력...
작성자 : 딸(test@test.com)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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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너무너무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올해 서른살이고,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2녀1남의 장녀입니다.
30년. 아버지는 개이택시를 운전하시고, 그 전에는 유조차 운전도 하셨었죠.
어려운 가정의 장남이셨던 아버지는 부모의 덕을 보지 못하고 동생들
뒷치닥거리를 하시느라 하고자 하셨던 일을 해보지 못했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사셨던 분입니다.
결혼 30년. 제가 6살때부터 들어온 소리니 족히 24년이 넘네요..
저희는 그렇게 풍족하지 못하게 살아왔습니다.
아버지가 벌어오시는 생활비와 엄마가 종종 알바를 하셔서 생활에 보태셨죠..
엄마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식과 가정에 큰 애착이 없으셨어요.
스무살에 결혼해서 결혼시작부터 무슨 일만 생기면 엄마 탓이라고만 하는
아빠의 모진 욕설에 애착이 없으실만도 했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살다보면 별에 별 일을 다 겪지만
아빠는 작은 사고나 문제가 생기면 그 모든 일을 엄마탓이라고 하시며
씨부랄년, 개 뭣 같은년, 너때문에 인생 조졌다. 애들도 보기싫다.
난도질을 하고싶다 등등의 입에 담을수도 없는 말들로 밤새 잠을 재우지도 않고
엄마와 어린 저희들을 앉혀놓고 지나간 과거일까지 들춰내서
원인이 뭔것같냐 어떻게 할거냐는 갖은 모욕과 욕설과 폭행을 일삼으셨고
지금도 이어집니다.
어제만해도 집에 도둑이 들었었어요.
둘째 여동생이 안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틈이었지만 그 사이 들어와
굉장히 큰 저금통...( 파리의 연인에 나온...) 2년간 모아온 그 저금통을 들고 나간
사건이 터졌어요. 엄만 모임에 가셨고, 그 사실을 동생이 알고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일이 커져 일을 하고 있는 아버지께 연락을 드려 집에 오셨죠.
아버지는 둘째가 해코지를 당하지 않은건 안중에도 없으시고
엄마나 막내가 사람을 시켜서 그 시간에 저금통을 훔쳐나가라 그리고 밖에서 나누자
했다며 99% 확실하다고 밤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부으셨어요.
정말 더는 소름이 끼치고 가슴이 답답하고 울렁울렁하고
정말 이러다 충동적인 살인이라도 저지를까 스스로가 무섭습니다.
억지로라도 아버지를 치료받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 010 - 3239 - 9175 )
화요일날 아버지가 안계실때 통화를 하고 싶습니다.
오후 3시쯤 통화가 괜찮습니다...
정말 꼭 입원을 시켜드려야합니다.
이건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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