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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7일 SBS 방송출연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1744
2009년 4월 7일 SBS<긴급출동 SOS24> 에 방송되었던 
 
「모범생 아들의 추락」편에
 
본원 한승우 원장님께서 자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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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BS>
* 80대 노모를 위한 이웃들의 간절한 SOS!
아들의 폭력으로부터 80대 노모를 구해달라는 이웃 주민들의 제보! 이웃들의 말에 의하면, 40대 아들은 매일같이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노모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과 폭력까지 행사한다고 했다. 수급비로 힘겹게 생활하는 노모가 매번 아들의 술값을 감당하기는 힘든 상황. 그럴 때면 어김없이 아들의 폭력이 이어진다고 했는데... 여든의 노쇠한 노모는 이런 아들이 무서워 동네의 빈 집을 전전하거나 다락방에 숨어 지내기까지 한다고 했다. 그런데, 취재 중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과거 아들이 대학까지 나온 모범생이었다는 것! 어린 시절엔 부모 속 한번 썩이지 않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결혼에 실패한 이후부터 노모에게 알 수 없는 원망과 무차별적 폭력을 가한다고 했다. 특히 아들은 ‘어려운 형편에 왜 굳이 대학을 보냈냐’ 며 모든 것이 부모 탓이라는 원망만 하고 있었는데... 

 
* 고립된 아들을 점점 닮아 가는 12살 손자!
무엇보다 걱정이 되는 건 12살 손자! 유독 아빠에 대한 애착이 강한 아이는, 아빠의 폭력 성향을 그대로 흡수하는 듯 했는데... 실제로 아이는 아빠가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며 웃어 보이는가 하면, 아빠의 말에만 무조건 복종하는 모습! 심지어 아빠는 이런 아이에게 술과 담배를 권하기까지 했는데... 아빠는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양육 방식을 고집하며 주변의 도움으로부터 아이를 철저히 차단하고 있었다. 대체 왜 아들은 이렇게도 갑자기 변해버린 걸까. 다시 예전의 평범하고 착한 아들을 찾고 싶다는 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을 위해 sos팀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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