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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하는 질문

감사사례 > 자주 하는 질문

꼭 읽어주세요..ㅠ
작성자 : 내담자(test@test.com)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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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ㅠㅠㅠㅠ
앆?ㅏ 장문의 글을 썻는데 취소버튼을 눌러서..
어이없어요 ㅠㅠㅠ
저 18살 되기 전까지 수많은?..실패와 낮은 자존감..낮은 자신감. 왕따..엉뚱하고 어이없는 아이 게다가 얼굴도 이쁘지도 않고 몸도 태어날떄부터 뼈대가 굵게 태어나 살 많이 안쪗는데 55사이즈 못입는 아이..였고 ㅠㅠㅠ
18살떄는 그런 긴장 초조 불안감 자기혐오 분노가 터지고 터져서 우울증이 아주 심하게 왔고
대인기피 불안 불면 소심 공격적인 분노와
벽지뜯고 벽에다가 매직으로 그림그리고
불지르고 그릇깨고 강아지 폭행하려고 하고
거울깨려고하고
자살하려고 집에 있는 짐 모든것 하얀색 박스에 쌓고
(그상태로 5개월지냇어요.ㅠㅠ)
정말 심한 우울에..바닥을 밟는데 아무것도 안느껴지고
멍하고 내가 살아있는지도 모르겠고
반식물인간 상태로 지낸적도 있구요
항상 긴장하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다가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고
갑자기 답답하고 뭔가 얹혀있는것 같고
소리지르면 짜증나고 아무말안하고있으면 울고싶고
이럴때도있고
무서운거 정말 못보고 싫어하는데
그것만 골라서 주구창창 몇시간 몇일 본적도 있구요
ㅠㅠㅠ
나중에 없는형편에 정말 정말 엄청나게 졸르고
욕먹고
상담받앗는데
조울증이라고 판단나왔는데
상담기관에서 받은거라서
조금더 자세히 다시 받아보고싶고
19살 지금까지 1년반동안 너무우울하게 비참하게 지내서
지금은 조금 안정된 기관에서 케어받고싶은데요 ㅠㅠ
집이 너무싫고 제가 싫고
가족이 싫어서 이웃이 싫고 그냥 세상이 싫어서
잠시 무작정 버스타고 시골간적도 있었고
찜질방가서 자려고 햇지만 들어가는입구부터 너무너무긴장되고 무서워서 들어갓다가 5분도 안되서 나올려고 할떄도 있었고
청소년 쉼터에 들어갔지만 조울증때문에 울고 웃고 적응못하고 꿍해 있어서 반강제로 국립병원까지 갓다가
부모님한테 가서 치료받아봐라 해서
반쫓겨나기도 했었고 ㅠㅠ
지금 너무..........답답하고 우울하고
만성이 된것같기도하고
지난 4개월은 무기력증이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누워있기만하고
..ㅠㅠㅠㅠ
지금은 92킬로까지 쪗네요
원래 56킬로였는데(뼈대가 있고 근육량이 많아서 통통한 편이였어요..) ㅠㅠ지금은 누가봐도 고도비만..
저는 제 힘으로 이제 할수없고
엄마도 절 사랑은 하시지만 경제적으론 포기했어요ㅠㅠ
빛이 천만원넘구요ㅠ
엄마혼자는 버는 상태라서 기초수급못받고
지원 5만원 받나?..ㅠㅠ
그런데 동생도 한명있고 빛도 있고 제 례슨비에 등등
엄마는 돈얘기만 하면 미칠려고해요 ㅠㅠㅠ
아빠는 위암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구요..
동생은 자꾸 저를 깔보고
집을 3층으로 이사했는데
어느순간엔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는 제 자신을 상상하고 잠시 섬뜩했어요
상상을 너무짙게해서 정말 제가 뛰어내리는 중인줄알았거든요..
원장님 제가 어떻게 치료받을수있는 곳이 있을까요?ㅠㅠㅠㅠ
너무힘듭니다.
지금 제상태는 어떤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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