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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알콜중독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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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알콜중독이신데 연세가 72세입니다.
거동불편하거나 큰 병은 없으시구 대체로 건강하신 편입니다.
지금은 알콜중독때문에 많이 마르시긴 하셨는데 밥은 절대 안드시려하지만
라면이나 국수, 우유, 영양제 등 빠지지않고 저희가 챙겨드리며, 간해독에 좋다는
헛개나무열매 진액도 매일 챙겨드립니다. 그런데....
금단현상이 올때마다 식구들을 너무 괴롭히셔서 저희가 사회생활도 힘들어지고
연세 있으신 어머니도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요즘은 저희가 하지도 않은 욕을 했다고 계속 그거가지고 쉬지않고 태클을 거시고
어머니는 물론 말리는 자식들한테까지 손지검은 기본이고 술을 드리지않으면 칼을 들고
난동까지 부리십니다.
매일 입버릇처럼 몇일 못산다는 말을 하시고 지난 과거 어머니가 금전적 손해를 보신일을
매일 열두번은 하시며 여러가지로 가족들을 못살게 하시네요.
집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으며, 동네 편의점을 무작정 들어가서 소주를 들고 나오시는
범행(?)까지 저지르십니다.
하루하루가 불안불안하고 출근해도 집이 걱정되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네요.
자식들이 버젓히 전문직종으로 충분한 수입이 있는데도 돈한푼 못번다고 수시로
저희들을 욕하시고...집, 땅있을때 관리유지못해서 다 날려드시곤 그것마저 저희탓을 하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저희들을 욕하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입원비용은 어떻게되고 연세가 많으신데 저희가 입원후에
걱정을 안해도되는지...그리고 영양제도 거기 직원분들이 꼬박꼬박 드실 수 있도록
챙겨주시는지..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아버님으로 인해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가정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버님께서도 치료의 공간에 계시는 것이 아버님 자신을 위해서도 백 번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입원치료에 따른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들은 저희 병원에 연락 주시면 성심껏 응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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