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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중독으로 인한 정신질환자의 입퇴원에 대한 문의
작성자 : 폼생폼사(test@test.com)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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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 중 남동생이 (40세)이 대마초등 향정신성문제가 있는 여러 약물을 남용하여
마약수사기관에 몇번이나 검거되어 형을 살다 나왔습니다.
전과 6범입니다.(약물로만)
그런데, 남동생은 형을 살고 나오면 또 다시 약물에 손을 대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증상이 황폐화 되어 어머니에게도 형제에게도 기본적인
인간적 유대와 질서와 예의가 없이 횡설수설 마치 정신병자같은 말만 쏟아내면서
돈을 뺏어가고 조카를 때리고 칼등의 무기로 가족을 위협하고 협박하며 늘 무기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가족을 괴롭히며 끊임없이 돈을 갈취해 가고 있습니다.
눈동자는 이미 동공이 풀려 제대로 된 판단과 올바른 이성을 상실한 지 오래며
언제 어느 때 가족이 위험에 처 할 지 모를 상황에서, 단 하루를 버티는 것도 마치 공포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소름이 끼치고 견딜 수 없는 두려움과 싸워야 하는 현실입니다.
약물중독,마약중독등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을 시켜보려 알아보아도 모두 마약같은 약물은
경찰의 협조하에 본인이 직접 의지를 가지고 입원치료하겠다고 해야 입원치료가 가능하다하고
정신병원등에서도 예전처럼 통제불가능환자를 보호자들의 승인만으로 강제 입원시키는 것도
이젠 어려운 상황이라고만 하고, 남동생을 검거했던 검사님들이나 경찰들도 실상 검거될 당시에는 말도 조리있게 하고 사리분별이 명확하여 향정신성의약품에 의한 정신질환으로 판단 될 근거가 없어 병원에 격리 치료조치를 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서두에 설명했듯, 가족들이 어느 때 무슨 일을 당할 지, 어떤 봉변을 당할 지
모를 위급지경에 처해 있으므로 더 이상 방관하고 위협을 가할 때 마다 어떤식으로든 돈을 구해서 주면서 다독거리고 하루 이틀이 멀다하고 자행되는 횡포와 폭력을 참고 살아갈 수 없는 바,
남동생을 병원에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을 시키고 싶은데, 현실로서는 그 방법이 모호하고 애매하기 까지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남동생을 입원조치하여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본인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치료받자고 제안을 하면 온 식구들을 잡아 죽일 듯 으르렁 거리니
도저히 본인의 의지로 입원을 시킬 수 없는 상태입니다.
어떤 대안이 없을까 해서 병원에 자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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