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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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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고등학생 1학년 학생 입니다.너무힘든게많습니다.........
재가 이제 3월3일부터 학교를 다녀야돼요..그때가 입학식이에요. 근데 앞으로 버스도 타야돼고,,학교까지 갈려면... 근데... 전 밖에 나가면, 이상하게 무서워요. 횡단보도에 건너로다니면 앞을 잘 못보겠어요..이상하게자신도 없구..눈깜고 보면..괜찮은데 막상 보면..못보겠어요 차도있으면
차도 못보겠구요..정말 무서워요 앞으로 재가 성인이돼면, 사회생활도 해야돼는데 걱정이에요..정말미치겠고 너무힘들어요..근데..재가 초등학교때는 진짜 밖게 나가도 안무서웠거든요..근데 중학교 올라가니깐 갑자기 무서워진거에요 근데 그것도 그거지만 저는 이제 학교를 다녀야 돼는데 학교가면 걱정되는게..친구를 사귀어야돼는데요 저는 진짜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됄지 모르겠어요 어떤사람은 "그냥 사귀는거지 서로이야기도하고 놀고"이렇게 말을하는데요 그래 이것도 맞는말인데요..저는 학교를가면 물론 애들도 있는데, 저는 떨리고 무섭고 불안하고 그러는데... 
말도 안나오고..정말 미치겠어요 정말 사회공포증 대인공포증 인거 같습니다..그리고 가족관계도 안좋습니다..엄마는 성격이 진짜 이상합니다..
성격이 정말 말을할때도 큰소리를 불러여...근데 들리는사람은 정말 화내는 목소리처럼 들릴 거에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죠. 근데 저는 정말 엄마 성격 이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봐요... 엄마 성격검사 좀 하고싶구요. 
아빠는 자꾸 이상한짓을 많이해요. 진짜 어른답게 해야돼는데요..아빠는너무 철이 없는것 같데요...말을할때 너무 이상하게 말을해요........정말 어떻게 표현해야됄지 모르겠구요..지금 이상황을 여기에서요........
이것도 이거지만, 저는 중학생이 되면서 갑자기 머리에 신경을 많이 써요. 이상하게요 초등학교때는..정말로!..머리머이런거 정말 신경 안써는데...진짜 이상하게....진짜 이상하게도 중학생 2학년 때부터 머리에 신경이 쓰여지드라구요. 머 이상하게 TV를보면 "아 난저사람 머리를하고싶어 마음에들어"라고 하면 진짜 하고싶거든요...그리고 재가 좋아하는 탤런트, 영화배우 "류진"이란 사람이 있어요 근데 이사람 머리를 하고싶어요..요즘에....TV드라마에서 천만번사랑해 가 프로그램이 나오거든요,
근데........이사람머리를 하고싶어요..머리를 올리는스타일인데요, 
진짜 하고싶어 죽겠어요 근데 문제는 왁스를 사서 머리를 스타일링으로 해야돼요..근데 청소년이돼면...저뿐만아니라 얼래 다른사람도 그렇나요....?그리고 정말로 진짜로 청소년이돼면, (외모 머리)이런걸 신경이쓰이나요...?정말로 모르겠어요, 그리고...재가 중학교때 한 3학년15이었는데요, 재가 엄청 싫어한 애가 있었어요..그애는 이름이 경종인이었는데요...게가 진짜 돼지쌔기거든요 근데 게는 생긴게 진짜 돼지같이 생겼어요..근데 게가싫은데 자꾸 게가 떠올리고 꼭 내얼굴 같기도 하구그네요..아...정말미치겠어요..이제 게도 없는데요, 이게 혹시 강박증인지 정말로 모르겠구요,좋아하는사람 류진이란 얼굴이떠올라서 또얼굴이 재얼굴이 같기도하면 괜찮거든요...정말미치겠어요................
이모든것을 다 어떻게해야돼나요...?참 막막합니다.......답변좀해주세요.... 

==================== 답 변 ====================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 2차성징이 나타나고 심리적으로는 "나"를 발견, 관심을 갖고 정체감을 확립해 가는 시기입니다.
이시기 많은 청소년들은 정체감의 혼란을 격으며 부적응 문제를 보이기도 하고
강박적 사고,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당연시 보며 쉽게 넘길 수 있는 시기는 아닙니다.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여러 사람을 편안하게 접하고, 나와 내 주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자기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그리고 성숙하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에 너무 큰 지장을 줄만큼 혼자서 극복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면
부모님, 학교 선생님,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청소년기를 잘 보내셔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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