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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치료사례

경험 많고 세심한 진료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작성자 : 관리자(test@test.com) 작성일 : 2018-10-08 조회수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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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ㅇㅇ 환자의 아들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2011년에 갑자기 엉뚱한 행동을 보였지만 제대로 치료 받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한병원 오기 전 다른 3군데 병원에서 계속 오진을 했기 때문입니다.
평소 술 한잔 안드시고 멀쩡히 인쇄소를 다니던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인다, 무슨 소리가 들린다며 이상한 웃음 소리를 내셨습니다.
처음에 저희 가족은 꿈꾸신 건 아닌지, 술 드신 건 아닌지 의아해했고 결국 119를 불러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곳에선 조울증?이 추정된다고  해서 치료를 받았으나 잠만 늘고 이상한 행동은 더 심해졌습니다. 퇴원 후엔 길에 있는 전단지를 다 뜯어 와 수집하시고 사소한 일에도 심하게 화를 내셨습니다.
집앞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을 때는 정신분열증이라고 들었습니다.
병원 입원 중에도 하나에 꽂히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등 더 많은 문제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2년을 허비하고 주변 지인을 통해 한병원에 처음 가게 되었을 땐 이미 상태가 많이 악화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정신과 치료 가능성에 대해 낙담하고 다들 돌팔이가 아닐까 불신하는 상황이였고요.
 
한병원에 첫 진료를 받던 날 원장님이 꼼꼼하게 먹고 있는 약, 병이 생기기 전 본래 성격, 문제 행동 등 물어 보시더니 치매가 의심된다며 이전 진단명은 잊고 증상에 맞춰 치료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기억력은 괜찮은 편이시기 때문에 치매는 아닐꺼라고 했으나 이런 유형의 치매가 있다고 상세히 설명을 해주셨고요. 노인의 경우 신체적인 컨디션을 봐가면서 약을 써야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약은 빼고 필요한 약만 최소로 써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점차 시간을 두고 하나, 둘씩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진통제, 수면제 등 불필요한 약들을 끊었습니다. 진통제는 심리적 의존으로 습관적으로 먹고 계셨고, 수면제는 커피를 끊었더니 자동으로 해결되었고요.  일단 감정기복이 심한 것과 대화 중에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던 집중력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예전에는 5분도 가만있지 못하고 벌떡 벌떡 일어날 정도로 산만하셨거든요.
집착적으로 반복하는 행동문제는 병원에서 따로 관리를 받으며 교정되고, 점점 자신이 이상한 행동을 했던 사실도 인지할 정도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그랬지만 처음에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보이면 당황하게 됩니다. 어떤 병원 의사가 잘 고치는지 판단하기가 어렵고요.
제가 겪어본 결과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과 꼼꼼함인 거 같습니다.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병원, 그리고 귀찮더라도 문제행동을 반복적으로 훈련시키며 교정하는 많은 분들께 이 글이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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